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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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사회적경제에 묻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서울을 만들 수 있을까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 공정무역, 청년, 주거, 빅데이터, 지역재생, 협력 등의 주제로 
각 분야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전해 듣고 질문하고, 같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 사회적경제에 질문을 던지다'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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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5 공유경제와 빅데이터에 열광하기 전에 물어야 할 질문들

공유경제는 부스러기 경제인가? 소유의 경제를 대체할 것인가?

 

연사: 임태훈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 / 강현숙 (CCKOREA 사무국장)

 

<지미스 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등의 영화감독 켄 로치는 말합니다.

 

 

“유일한 희망은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소수의 탐욕에 봉사하는 경제가 아니라, 다수의 경제를 안정시키는 그런 구조 말이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드는 것, 많은 인민들이 원하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창출과 공유경제는
어쩌면 그런 경제 구조를 만드는 수단이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되레 그것들이 누군가의 배를 불리는 원천으로 작동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것을 누가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물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향할 수도 있을 겁니다.

‘빅데이터’라는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물결의 하나 앞에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까요.

빅데이터 시대를 어떻게 맞아야 할지,
그것의 정체가 무엇이며 도래할 미래가 어떨지 파악해보는 것,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도하게 장밋빛으로 치장한 빅데이터라는 허상을 부술 필요는 없을까요.
시한부 데이터의 가능성은 또 어떨까요.

공유경제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습니다.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서 줄어든 수익을 보충할 새로운 경제권이 공유경제에 있다는 발상 같은 것 말이죠.
그러나 어쩌면 기업이 노동자의 삶을 착취하고 소모하는 방식을
노동자 스스로 자기 삶의 경영에 도입하고 있는 현상일 수도 있다는 지적 또한 간과하기 어렵습니다.

공유경제라는 틀 안에서 이뤄지는 경제활동이
모두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선한 의지로 가득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원가 절감뿐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라는 의무까지 강제 받지 않는 비즈니스 형태가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있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물론 변화는 진행 중이며, 앞으로 점점 더 새로운 도전들이 닥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은연중에 검색/생성하는 데이터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족쇄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소유의 경제를 대체한다는 공유경제가 한편으로는 소유를 부추기고
상품으로 바꾸어선 안 될 것을 상품화하고, 상업화시키지 않아도 될 시간을 시장에 내놓는 것은 아닐까.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두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연사 1)

임태훈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

 

 

기술사와 미디어 이론 및 역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해온,
정보자본주의를 넘어선,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공통의 자율을 추구할 방법을 함께 고민 인문학자입니다.

 

 
 

《검색되지 않을 자유》의 저자로서 빅데이터의 시대,
그것의 허상과 민낯에 대해서도 고민하자고 말합니다.

-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많은 양의 정보가 생산되고 있는 요즘, 그 중심에 빅데이터가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과거 아날로그 환경과 달리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은 데이터를 일컫는데요,

많은 이들이 정보자본주의 속 빅데이터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빅데이터를 '기술보다 이데올로기가 앞선 정치 슬로건''창조경제론이 부풀려놓은 거품과 같은 것'이라고 외칩니다.

지금의 미디어 환경 변화는 이 시대의 온갖 현실 문제와 얽혀 있으며 
빅데이터는 전공을 불문하고 지식인이라면 비껴갈 수 없는 과제이죠.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하시기 전, 아래 글을 편하게 한번 읽어보세요.  

-

한국의 빅데이터 관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민등록번호다.
이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강력한 빅데이터 검색기술이다.
미국에 사회보장번호가 있긴 하지만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처럼 거의 모든 사회생활에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주민등록번호는 슈퍼키다. 내가 했던 모든 데이터의 궤적들이 이 숫자와 함께 끌려온다.
어쨌든 올해부터 주민등록번호 무단 수집이 금지됐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그 사이 무단 수집된 주민등록번호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미 세상에 공개되고 흘러 다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보는 대체 누가 책임지고 해결하나.

-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으신가요?

 

빅데이터로 부터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빅데이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출처: http://junorex.blog.me/220320359857

 

 

(연사 2)

 강현숙 CCKOREA 사무국장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 Korea) 


저작권의 올바른 가치 확보 및 문화와 지식공유의 균형점을 위한 오픈라이선스 보급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에 공유와 개방의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활동하는
여러 영역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오픈 커뮤니티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cckorea.org 

 

많은 분들이 공유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 
정말 우리는 공유경제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요?

공유경제의 개념부터 공유경제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이야기까지! 

 

잠시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공유경제 활동을 하고 있나요?

 

 

는 말합니다. 

 

-

마음에 드는 한 장면, 핸드폰으로 찍어 간직하는 당신! 
당신은 창작을 하는 사람이에요.

친구에게 직접 찍은 사진을 쿨하게 나눠주는 당신!
당신은 공유를 하는 사람이에요.

-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당신의 이야기 입니다.
창작하고 공유하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유경제 이야기, 

사람들은 자신의 잉여자원을 활용하여 돈을 아낄 수도, 돈을 벌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공유네트워크는 이런 경제적인 이득 이상의 것을 사용자들에게 보상해줍니다.

공유가 새롭게 대두된 후 우리의 삶이,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아요!

 

 

<<공유경제와 빅데이터에 열광하기 전에 물어야 할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임태훈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님과 강현숙 CCKOREA 사무국장님께서 이야기를 건넵니다.

 

 

 일시 

2015. 9. 11 (금) 저녁 7시반-9시

 장소 

서울시NPO지원센터(품다)

 대상 

공유경제와 빅데이터가 궁금하신분
공유경제와 빅데이터 시대 속에서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를 찾고 싶으신 분
 함께하는 서울을 꿈꾸시는 분

 

9월 11일 오후 7시반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에서 만나요! 

 

(※ 주최나 강연자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51015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 공공공간 사례 배우기(공감+공유+공생) kum-chan kwak 2015-10-25

20151015(목) 19:30 서울시NPO지원센터(품다)

                                              [ 지역재생을 꾀할 때 물어야 할 질문들 ]

                                                                 - 신윤애님 공공공간 대표 -

1. 공공공간 소개 

   가. 패션산업의 출발점 → 공공공간(지역에 정착하여 지역문제를 예술가관점에서 참여!)

   나. 공감 + 공유 + 공생을 위한 디자인 = [ 000간 ]

2. 젊은 예술가의 고민 : 미술대학 졸업후, 고민의 시작 → 우리는 어떤 예술가가 되어야 할까?

3.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실천 : 삶과 예술과 일의 균형 및 지속적인 방법론 모색

4. 사회혁신가 : 사회문제 해결 = 예술적 지식 + 경험 + 비즈니스 모델

5. 창신동지역 

   가. 창신동 : 지역기반 예술프로그램 진행(지역에서 비즈니스모델을 찾아보자!)

   나. 선순환 : 지역관찰 → 문제공유 → 새로운 접근 → 문제해결(지역주민과 함께 진행)

6. 마을을 재발견하는 예술프로그램 

   : 아이들과 말풍선을 이용한 소통 노력(움직이면서 → 놀이수업 + 탐방)

7. 관계의 거리

   가. 관심 : 방과후, 아이들은 혼자만의 공간이 없고, 방치되어 있다.

   나. 방법 : 지역아동센터 역할을 통한 ‘나홀로 동굴’(혼자만의 공간) 프로그램 실험

   다. 공감 : ‘나홀로 동굴’(박스) 체험 30분후, 아이들 스스로 관계형성(공동체)

8. 공동체란 무엇일까? 

   가. 협업 :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며 3개월간 지역사회 관찰

   나. 방법 : 더러운 벽(욕, 낙서, 쓰레기등) → 벽화 또는 흰색 페이트작업(누구나 흰색으로 회복가능!)

9.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관계

   가. 상호보완적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협업경험(낯선 예술가에서 → 독특한 동업자로 : 자투리천, 제로와이셔츠 사례등)

   나. 공감대 조성 → 서로의 문제를 상호보완적으로 해결 → 지속가능한 네트워킹

10. 정리 :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와 혁신(아이들 + 주민 + 봉제제작자 + 지역사회)

 

전체강의 내용의 일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술가관점에 따라 지역사회의 공동체가 회복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가치의 출발점인 ‘젊은 예술가의 고민’을, 유튜브영상을 통해 되세기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메이드 인 창신동’ 브랜드에 담긴 예술가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며, 화이팅! ~~~

     

20150911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 다양한 공유경제 사례 배우기 kum-chan kwak 2015-09-29

20150911(금) 19:30 서울시NPO지원센터(품다)

                              [공유경제는 부스러기 경제인가? 소유의 경제를 대체할 것인가?]

                                                           - 강현숙 (CCKOREA 사무국장) -

 

1. 회사소개(Creative Commons) : 내사진, 영상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자라는 고민에서 출발

2. 환경변화와 사용도구

   가. 활용사례 : 구입한 물건의 6개월후 사용비율 → 1% (99% 보관중)

   나. 도구사례 : 음악청취 방법 → CD (현재 아이들은 CD를 몰라요, 스마트폰으로 감상!)

3. 관심모델

   가. 관 심 : 소유 → 쉬운 사용환경(연결+렌탈환경) → 공유

   나. 모 델 : P2P Techndogy (거래비용↘, 공유정보↗, 평판↗)

4. 체험후 작은 실험

   가. 외국 에어비앤비 이용후(아르헨티나 APT)

   나. 내집에 빈방 1개를 실험(1박 4만원) → 첫 손님에 대한 긍정적인 체험(매커니즘 → 현실적인 이익실현)

5. 다양한 공유사례  

   : 에어비앤비(숙박), 쏘카(자동차), WOOZOO(비슷한 관심사의 1인가구 공동주거), 국민도서관 책꽃이(도서)등

6. 공유허브(정보공유)  http://sharehub.kr/ : 공유가 내일을 위한 삶의 방식이 되길 바랍니다

    

7. 세대간 다른환경에 대한 존중과 이해

   : 기술과 사고의 변화에 따라 어린세대는 다르게 선택을 할 수 있다. (자동차 : 소유) → (공유 : 쏘카 이용)

8. 함께 생각하기 

   가. 공유경제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좋다 vs 나쁘다 판단보다는 독점에 대한 비교

   나. 협력적소비의 시대가 도래하므로, 개인의 불리함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

   다. 혈연관계의 가족개념 → 쇼셜관개의 가족개념(함께 밥 먹는 사람)

 

전체강의 내용의 일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여동기는 공유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중, 내가 체험하고 있는 것과 모르는 공유사례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이번 사람책 만남에 참석하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공유방법 1가지를 생각하면서,

한상엽대표님 강연중에 한번에 하나씩 방법을 되세겨 봅니다.

그리고, 윤과 슬기님, 공간구성과 진행준비과정을 눈으로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ps : 추후 만남에서도 오늘처럼 책상 한줄만 세팅해 주세요?

공유경제와 빅데이터란 주제의 연관성이 부족했습니다. 이병관 2015-09-12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 몇 자 적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공유경제>와 <빅데이터>란 두 주제가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두 분의 강사님이 서로 다른 주제로 각자의 강연을 한 것이었습니다. 두 주제 사이에 어떤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서로 연결되지 않는 주제의 강연을 한정된 시간에 하다보니)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게 설명이 되질 못 한 것 같습니다. 임태훈 님도 빅데이터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고, 강현숙 님도 공유경제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모두 어중간하게 끝났습니다.

저는 <검색되지 않을 자유>란 책을 읽어서 임태훈 님이 얼마나 할 말이 많은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이 주제를 30분만에 설명하겠다는 것이 무리였다고 봅니다. 특히 인간 신체 정보가 빅데이터 세상에서 어떻게 대기업의 수익으로 연결되는지(헬스 케어 산업에서), 시간이 없어 나중에 Q & A 시간에 설명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Q & A 때도 시간이 없어서 아예 언급도 못 하고 끝났습니다. 30분이란 한정된 시간이었다면 차라리 빅데이터와 공유경제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 주제의 레벨(!)이 서로 맞질 않은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쪽은 너무 높은 수준이 필요했고, 공유경제는 소위 입문자용 강연이었습니다.

임태훈 님의 빅데이터 강연은... 빅데이터에서 대해서 어느 정도는 고민을 한 사람한테 의미가 있습니다. 이 분의 강연은 빅데이터가 뭔지도 모르는 입문자 수준의 사람들한테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반면 강현숙 님의 공유경제 강연은... 공유경제를 처음 듣는 사람이 들어도 무리가 없는 강연이었습니다. 두 주제 모두 입문자용으로 하든가, 아니면 모두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든가 통일을 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공유경제와 빅데이터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두 주제를 동시에 다루려는 시도는 좋았다고 봅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아쉬움이었고, 개인적으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거복지~ 한성연 2015-08-21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사회적경제토크콘서트 참여로 좋은 정보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정무역 송효석 2015-05-24
항상 참여할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참여를 하고 집에 갈때는 그 주제에 관해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를 얻어갑니다.
공정무역을 모르고 있던 청년에게 공정무역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협동조합 송효석 2015-05-02

협동조합의 관한 지식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되어서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