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라이브러리란?

휴먼라이브러리의 유래는 덴마크 청년 NGO인 '스탑 더 바이얼런스(Stop The Violence, 폭력을 멈춰라)'가 주관하여, 덴마크의 최대 뮤직페스티벌인 '로스킬레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의 부대행사로 2000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한 것으로, 현재 전 세계 42개국에서 운영중입니다.  

  • 유럽(27개국)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룸셈부르크, 리투아니아,
  • 몰도바, 벨기에, 세르비아, 스웨덴, 스코틀랜드,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이슬랜드, 에스토니아,
  • 영국, 오스트리아,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 아시아(7개국) -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조지아, 중국, 태국, 한국
  • 북아메리카(2개국) - 미국, 캐나다
  • 남아메리카(2개국) - 멕시코, 브라질
  • 중동(1개국) -터키
  • 오세아니아(2개국) - 뉴질랜드, 호주 

 출처 : http://humanlibrary.org/list-of-past-human-libraries.html(2011년 기준자료)

 

휴먼라이브러리는 일반 도서관과 거의 똑같이 운영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독자가 방문해 정해진 시간동안 책을 빌리고, 반납하고 또 다른 책을 빌리는 과정이 거의 동일합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책이 되서 사람을 빌려주는 사람도서관입니다. 무형의 책이 아닌 살아있는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도서관과는 크게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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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빠질 수 없는..사람.
 
휴먼라이브러리에선 사람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사람책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사람은 필수요소 입니다.
눈을 마주보고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책
편견과, 고정관념, 사회적 편견의 대상인 소수자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나눠주 싶은 사람.. 
다양한 사람이 누구나 사람책이 되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서 불건전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낯선 사람은 당신이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이다.

 

 
 
▶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
 
1. 직접 만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경험과 이야기 그리고 지혜
 
혈연, 지연, 학연이 없이 애초 누구를 만나기 힘든 사람들은 어떻게 정보를 얻고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진짜 정보는 사람간의 소통에서 나옵니다. 흔히들 고급정보라고 하죠. 이런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만남의 시간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연결이 되는 시간을 마련한 곳이  휴먼라이브러리입니다.
 
 
 2. 사람 '책'만이 가능한 관계의 형성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다양한 사람들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 또한 너무나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대규모 강연이 아닌 소수 정원으로 이루어진 만남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소통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3.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공유경제에 동참
 
2013년 서울시가 공유도시를 선언했습니다. 도시화에 따른 공동체 의식 실종과 과잉소비로 인한 자원고갈,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그 대안은 '공유경제'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 지혜라는 훌륭한 무형 자원을 함께 나누는 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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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돔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사람책을 만날 수 있는
매달 여러분을 찾아갑니다.